날적이

정체 불명의 택배 아임클린물티슈

메이메이 2021. 6. 9. 07:30

이 물티슈가 한박스 택배로 왔다.

그러니까 10개가.

전화번호와 주소가 정확하고

보낸사람과 수신인이 may

내 아이디다.

뭐지.

누가 보낸걸까.

아이가 실수로 결제했나 싶어서 터치 한번에 결제되는 어플은 모두 들어가 확인해봤지만 없다.

어디서

왜 온걸까

난 이벤트도 잘 참여하지 않는데

더구나 물티슈는 내가 제로웨이스트 하면서 정말 가끔 쓰는 물품이다.

게다가 아임클린?

듣보잡 브랜드.

주식회사 샤인?

이거 써도 되는건가.

주변 사람들은 아이디, 전화번호, 주소가 일치하니

게다가 대단한 것도 아니고 "겨우"물티슈니

그냥 쓰라고 하는데

영 찜찜하다.





반응형

'날적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세 구두. 고세라도 발은 아프다  (0) 2021.06.10
울타리  (0) 2021.06.10
영어그림책낭독모임 숙제  (0) 2021.05.31
드디어 아이스아메리카노  (0) 2021.05.24
꿈꾸는 텃밭상자  (0)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