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현대는 여의도 공원에서 뛰어놀다가 목 마르면 웰컴 음료 마시러 가는 방앗간 같은 곳인데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뜸했는데 이번에 폼페이 유물전을 한다기에 왠지 제목부터가 교육적(?)이라 어린 딸까지 함께 온 가족이 출동했습니다. 대놓고 어린 딸을 학원으로 과외로 학습지로 돌리지는 못하지만 내심은 참 극성 엄마인 저. ^_^ 언제 가도 기분 좋은 더현대입니다. 하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확실히 사람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바글바글 하다는 느낌을 준다랄까요. -.-;; 그래도 코로나의 한 가운데서 오픈한 몰 답게 넓직넓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람들로 바글바글하게 된 오늘날에도 뭔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에서 열리는 전시는 무조건이죠. 에이치 포인트어플에서 20% 할인 쿠폰을 다운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