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가 작다며 준 구두
어딘가 너무 세련된 느낌이라 촌스러운 난 신지 않고 신발장에 고이 모셔두었는데
아이가
예쁜 구두라며 오늘 신으라고 해서 신었다.
그런데
의외로
예쁘다.
또각또각 소리도 낭창하게 들리고
하지만 15분 걸으니 발 아픔.
으으으윽
구두를 너무 오랜만에 신어서일까
운동화가 최고야!
이렇게 아줌마가 되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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