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개인보드 나눠주고 맵 깔때만 해도 '아 이 게임은 또 뭐야~'라는 거부감이 들었다. 뭔가 복잡해보이고... 어려워보여....
그런데 설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흥미가 동~
개인보드에 이동, 생산, 거래, 무력.. 또 하나 뭐였지. 암튼 그리고 밑에는 업그레이드, 로보트 만들기 등등 기능이 있다.
미션이 여러가지가(12가지정도 있었나?) 있는데 그중에서 6군데에 누군가 별을 여섯개 올리면 그 순간 게임은 종료된다.
뭐 별을 여섯개 다 올렸다고 이기는건 아니다.
그건 종료조건일 뿐이고, 점수계산은 따로 한다.
점령지, 갖고 잇는 자원두개당, 그리고 미션트랙에 올린 별의 숫자로 승점을 계산하고 자신의 개인창고에 갖고 잇는 돈도 점수가 된다.
모든 사람의 별이 같은 가치를 갖지 않는다는게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명성을 올려서 자신의 점수를 높여야한다.
생각보다 너무 재미 있어서 난 마음속으로, 일기장에, 그리고 블로그에서 9.0점을 준다. ㅎㅎㅎㅎㅎㅎㅎ
로즈오브시딧
정말 하고 싶지 않았던 게임인데 막상 해보니까 왜 이렇게 재미 있는거야.
남들이 내 생각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는게 의외의 매력 포인트인 게임.
게임 초반.
그닥 상황이 좋아보이지 않는... -.-;;
파워그리드 디럭스
디럭스로는 처음 해봤다. 미국지도도 처음.
뭐...파워그리드는 언제나 기본 재미는 주는 게임인듯.
가운데 함에만 영향력 칩을 비공개를 넣을 수 있다.
남들이 돈은 얼마씩 가져가는지.... 그정도는 체크해야하는 게임인듯.
탈락의 무서움.
우리는 1차 돈이 가장 적은 사람이 탈락되고, 2차 성이 가장 적은 사람, 3차가 영향력이었다.
쓸데없이 성을 너무 많이 지었어. ㅠㅠ 원석이가 올라올지 알았으면 성따위 짓지 말껄,. 엉엉
쿼드로 폴리스
2016년 7월 보드게임 콘에서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유일하게 해본게임.
설명하시는 분이 목이 다 쉬어서 뭔가 설명을 요청드리기가 면구스러워서 우리끼리 메뉴얼 읽고 했다.
그래도 나중에 건물설명은 약간 들었다.
여러가지 전략이 가능하겠는데....
난 초반 방향을 잘 잡지 못해서 관공서랑 쇼핑몰을 짓는 삽질을 하는 바람에 약간.... =.=;;
빌딩으로 가기로 했다면 공장, 빌딩, 아파트 테크로 착실하게 나갔어야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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