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책상에 앉아서 사부작사부작 가위질을 하더니
자기 방으로 다다다다
뭐하나~ 봤더니
자기 방
벽에
저렇게
붙여놨다.
생전 스티커도 아무데나 안붙이는 앤데.
(물론 내가 못붙이게 한것도 있지만)
그런데 저게 뭐가 좋다고 오려서 방 벽에 붙여둔걸까
그나저나 가위질을 저렇게 잘하는데!
왜!!!!!
토요일엔 가위질을 그렇게... 음음......
그래도 우리 딸 하는 양이 왤케 사랑스러운지
오늘 엄마가 피곤하고 힘들다고 집에만 있었는데
왠지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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