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공간에서 가족나무 만들기 할때 아이가 곧잘 하던게 생각나서
비슷한걸 해보았어요.
일회용 접시도 없고 두꺼운 도화지도 없어서 고민하다가
대만 다녀온 친구가 사다준 과자상자를 쓰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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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받아온 잡지재질의 책자.
이건 색종이 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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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물어보았더니 토끼 만들고 싶다고 해서
토끼를 대충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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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칠해서 마구 붙이기.
정말 뭣도 아닌건데
한시간정도 재밌게 시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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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꺼랑 아이꺼. 토끼를 두개 만들었어요.
아이는 토끼 두개를 놓고 "똑같다"라고 말하더니 품에 안아주더라구요.
다 만들고 나서 뒷정리하는데 보니 아이가 이미 토끼한테 붙였던 종이들을 하나하나 떼어내고 있더군요. ㅠㅠ
그래서 뭔가 치우기가 참 힘든 시간이었네요.
뭔가 아이디어를 더 다듬어서 아이랑 제대로 뭔가를 만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제 두돌이랑 뭘 한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네요.
여러분들도 아이랑 재미있는 놀이 아이디어. 공유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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