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텔레비젼으로 정규방송을 보는 사람이 별로 없지 않을까.
우리집도 마찬가지다.
Over The Top
우리집만해도 세가지 OTT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전용 노트북을 놓고 보는데
그 대부분의 사용자는 8살 딸아이다.
그런 딸아이가 어느날부터인가 마우스가 잘 되지 않는다며 짜증을 내기 시작해서
휠을 분리해서 닦는데도 한계를 느끼고 새로운 마우스를 검색하다가
이렇게 아이 취향 저격의 마우스 발견!!!!!
그런데 이 마우스는 절대로 어린이용이 아니었으니.
아이 손엔 너무.... 크다.
그래도 아이는 마이 멜로디라고 좋아한다.
사실 아이가 갖고 싶어했던 캐릭터는 시나모롤이지만 그건 품절이라 아쉬운데로 마이멜로디로 구입한건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마우스를 만들면서 조금 작았다면 어땠을까.
사실 로지텍 쓸만한 제품보다도 가격이 비싸고
크기는 더 크니
내 입장에선 아주 불만스러운 쇼핑이었다.
그래도 그림에 현혹된 8살 아이는 만족해하니....
하지만 마우스에 정교하게 붙일 수 있는 스티커가 있다면 로지텍 마우스를 미리 구입해서 스티커 작업을 해주는게 더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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