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비도 합리적이고 맛도 우리 취향이라 자주 배민으로 시켜먹는 집이다.
그런데 오늘은
5시45분까지 온다던 배달이.... -.-;;
5시30분에 식당에서 픽업하길래
아 이제 금방 오겠네 했는데
6시 도착
뜨아~

국수가......


그런데 놀랍게도 냉면은 비비고 국물에 푸니까 괜찮아졌다.
그런데 국수는.....
뭉쳐진 면들이 흩어질 생각을 안해서
숫가락으로 수제비 뜨듯이 조금 먹더가
결국 버렸다.
-.-;;
식당 잘못은 아닌거 같지만 이대로 넘어가기엔 너무 억울.
식당에 컴플레인 했더니

국수만 다시 보내주셨는데
왜 메뉴가 달라졌지.
난 굵은 칼국수면이 먹고 싶었는데
이런 국수는 집에서도 엄청 자주 먹어서 지겨운데.
아.... 아까운 내 칼국수
배달 기사한테 따지고 싶은데
그럴 방법은 없는건가
암튼 오늘은 배가 고파서 억지로 대충 먹음.
국수 배달은.....
아무래도 리스크가 큰가.
그래도 그동안 괜찮았는데
ㅠㅠ
섭섭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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