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도서관 신간 코너에서 반짝 반짝 빛나고 있길래

제목이 중이병 내 스타일이라

집어들었는데

-.-;;

뭐야.....

요즘 사람들은 이런 글을 좋아하는구나

비문인듯 아닌듯 비문인 문장은 또 뭐야.

시간만 낭비했다.

늙어가는 내 소중한 눈으로 이런걸 봤다니.

이평 산문집 이라는데

이런걸 요즘은 산문이라고 하는구나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려서 팔로워가 12만이 넘는다는데

블로그에서 봤다해도 내 마음을 끌지는 못했겠지만

그래도 블로그에 올린 글 치고는 칭찬할만하다.

내가 시류를 쫓지 못함이겠지

그래도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한 공부는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