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케리언 한글판 발매 소식이 나오자마자 영문판을 헐값에 팔아버리고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급기야는 영문판을 판매한걸 후회하면서 땅을 쳤는데
3년여의 기다림 끝에 받았네요.
새로운 확장도 있고
무엇보다 오거나이저가 정말 너무 섬세해서 감동 그 자체
개인 물품 수납하는 함.
재료 정리함.
사실 뭐 없어도 게임 하는데 크게 불편할거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있으니까 정말 편합니다.
게임 세팅 시간을 절반이상 줄여주는 효과.
새로운 확장도 아주 흡족합니다.
트릭케리언은 테마가 잘 녹아들어 있는 게임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확장의 연습실과 강의실까지도 테마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는 느낌
훌륭합니다.
재미 있어요.
아이 하교 시간이 쫓아오고
트릭케리언을 사실상 처음 하는거나 마찬가지인 분과 해서 좀 정신 없이 했는데
다음주엔 좀 여유롭게 찬찬히 해보고 싶습니다.
반응형
'보드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라 퀘스트 (0) | 2023.05.09 |
---|---|
230502 요즘 한 게임들 (1) | 2023.05.03 |
최근에 한 보드게임 기록 (0) | 2023.04.09 |
트릭케리언 드디어 도착! (0) | 2023.04.08 |
2023년 세텍 보드게임 콘 사전등록 시작 (1) | 2023.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