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트리뷴, 트룸앤탁시드,골든에이지

메이메이 2021. 5. 25. 20:40

트리뷴

로마 공화정(맞나?)을 배경으로 한 일꾼놓기. 게임의 목표카드더미에서 랜덤으로 한장 골라서 게임을 하게 된다.
목표카드는 짧은 게임, 중간게임, 긴게임 뭐 이렇게 세가지가 큰 분류 였던걸로 기억된다
목표카드에 여러가지 목표가 있는데 그중에서 몇가지를 완성하면 되는 게임

카드의 가로세로길이가 마음에 쏙 들었고 색감도 폰트도 좋았다. 재미 포인트는 뭐였는지 모르겠으나 재밌게 했다

전반적으로 그냥 이날 한 게임중에서 가장 좋았다
(이날한게임 에이오에스, 어콰이어, 골든에이지, 카쉬가르)

골든에이지

마지막 라운드에 에러플이 있어서 다시 해봐야할듯 하다

문명게임. 

각자 받는 게임의 최종미션 카드가 어딘가 오류가 있어보이고 카드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보이는게 단점

처음에 이인플 했을땐 엄청 재밌었는데 4인플 해보니 답답 -.-;;

트룬앤탁시드

어제밤에 해봤는데 사진은 없다

확장의 모듈 하나를 추가해서 이인플

우편배달로 부와 작위까지 받은 독일의 트룬앤탁시드 가문이 이 게임에 이름을 빌려주었다. 
13세기부터 현재까지 건재하다니 신기하다
(더해서 메디치가 지금은 대가 끊겼다는 부연설명을 들었다. 뭐 마지막 자손인 여자가 있었는데 메디치의 재산을 피렌체 밖으로 빼내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모두 시에 기증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나랑 상관 없겠지만 왠지 그래도 섭섭하다. 사실 얘기 듣기 전까지 현재의 메디치는 뭐하고 있나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말이다.)

암튼 게임의 진행은 티켓투라이드와 비슷하다
다만 네가지 특수기능을 가진 조력자(그냥 내가 붙인 이름이다) 타일이 있다
자신의 액션 전에 사용하고 싶은 조력자를 골라 그 기능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선택하지 않고 안써도 된다
6장의 도시 카드 중에서 한장을 가지고 오거나 드로우 덱에서 안보고 가져온 뒤에
한장을 플레이 한다
끝으로 노선을 완성할지 말지 결정하면 자신의 턴은 끝! 

정말 단순하지만 효율이 중요한 게임이다.

그냥 된다고 무작정 길을 연결해봐야 소용 없다. 

이제 출근준비 해야하므로 이만.

암튼 게임은 재밌다
티투알보다 훨씬 전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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