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5월 4일에
어린이집에서 씨앗으로 그림 그리기 하면서 종이에 붙여온 씨앗이 자꾸 떨어져서
다시 붙이고 싶은데 잘 안붙어서 성질난 아이를 달래려
이거 마당에 가지고 가서 심어볼까?
하고 심었던 씨앗인데.
5월18일 현재.
이렇다.
무슨 씨앗인지 몰라 맘까페에 물어봤더니 해바라기라고 누군가 알려주어서.
해바라기려니 하고 있는데
문제는 저 좁은 화분에 해바라기 싹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이거 이대로 괜찮은가? 더 큰 화분을 마련해서 옮겨줘야하려나.
고민이다.
한 뿌리도 뽑아 버리고 싶지 않은데.... -.-;;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붉게 익어가는 딸기.
그리고 싹이 안나오나? 죽었나?
포기했던 장미봉선화 싹이 올라오고 있다.
처음 씨앗을 심을땐
잡초랑 내가 심은 식물이랑 구분을 못하면 어쩌지?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싹이 올라오니.. 다 티가 난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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