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이야기

메이 브런치.... 아니구나 그냥 조식

메이메이 2021. 6. 15. 08:01

아침 7시.

자 오늘 아침은 브런치 스타일?

응!

오늘은 삶은 감자가 없으니 작년 가을에 사서 모조리 삶아 냉동해두었던 고구마 두개 해동

그렇다.

난 냉동만능주의자!


앗 남양 제품! 부끄럽게!

변명을 하자면 저건 내가 산게 아니다.

어느 친절한 지인이 남양 우유가 원플러스원이라며 사다주심

은근슬쩍 용량이 1000미리에서 900미리로 줄어든 맛있은 우유 GT

정말

지인이랑 조금만 더 친했다면

남양 우유 사지 마시라고 하고 싶었으나....

암튼


엄마 오늘은 다르게 먹어보자.

그래서 계란도 후라이가 아니라 스크램블로

아!!!!!!

방울토마토!

마당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한알이다.

ㅋㅋㅋㅋㅋㅋ

왜 한알만 익었냐

암튼 콩 한 쪽도 나눠먹는 가족이니까

칼로 반으로 자른

맛?

진짜 새콤달콤상큼큼!!!! 한 맛! 최고라는 뜻

어서 나머지 토마토들이 익으면 좋겠다~~~~~<





4무빵에 베이뷔치즈 한장 얹고

여름딸기로 농부가 직접 담궈 파는 딸기청으로 잼 대체.

ㅎㅎ

그런데 차려놓고 보니

나무트레이가 사진빨을 좀 받네



두개라 쓸모 없다고 동생 줘버렸는데

쟁반 다시 받아와야하나

아 없어보이는 행동은 하지말자.

ㅠㅠ

암튼 오늘 브런치

아니

아침 7시에 무슨

ㅠㅠ

오늘 조식

브랙퍼스트는 성공!!!!!!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