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일 코코빈스 게임 후기

 

리빙 어스

우주선을 만들어서 우주로 보내는 게임.
우주선에서 가장 많은 연료를 쓰게하는 발사체라든지
사람을 보내고 우주정거장에 체류시키는 어려움
가는것보다 돌아오는게 어려운거라든지
뭔가 난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덧셈과 곱셈에 약하면 게임은 절대 할 수 없다

게임박스가 손으로 접은 쵸코렡 박스 같은거에 스티커로 감은게 단점이라고들 말한다지만
내가 보기에 박스따위는 어떻게 생겼든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우주선과 타임마커도 예쁘고
난 이 게임 마음에 든다

더.러.운. 카드빨이 강하기는 하지만
그리고 이지단계 미션 여러개에 비해서 중간 미션이나 고급 미션이 너무 점수가 커서 역전이 용이한점은 오히려 장점. 고급이나  중급 미션은 충분히 어려우니까

금성 탐사를 무사히 마친 내 우주선 ㅎㅎ 

플로렌스의 제후 확장을 처음 해봤다

아...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싸게 샀어 ㅠㅠ

꼴등이라니....

내가 좋아하는 게임은 잘하고 싶은데. 엉엉

에볼루션 

효경씨가 가져와서 처음 해봤는데

게임은 무지 단순하다.

초식동물이나 육식동물 테마가 잘 녹아있고 선마커도 예쁘고

다 좋은데

별것도 아닌게 한글화가 필요하다

나쁘지 않았지만 다시 한다면 5년쯤 후에? ㅋㅋ

그랜드 슬램

일대일만 해봤는데

팀플 하는거 보니 재밌어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