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 방울토마토, 고추, 장미봉선화, 해바라기

오늘이 20일이니까

2일만에

이렇게 쑥 자라다니

정말 신기하다!

겨우내 거실에서 다 죽어가던 제라늄이

이렇게 꽃망울이 맺히더니

새로운 꽃망울이 또 생겼다!

우와~~~~

정말 다행이다.

방울토마토는 갑자기 왜 하나뿐이지?

했더니 엄마가 오셔서 곁가지를 좀 솎으셨단다

히잉

귀여운 아기토마토가 두개나 달려있던 가지가 사라지다니.

힝

더 크고 건강한 토마토들을 위한거라니 어쩔 수 없지

토마토가 영양을 다 뺏어먹나

왜 고추가 이리 안크냥

-.-;;

이틀사이에 겹봉선화, 장미봉선화 싹이 이리 컸다.

우왕~~~~

해바라기도 아주 쑥쑥 큰다!

봄이라 그런가.

식물들이 정말 하루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