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독모임을 하는 까페.
오늘 처음으로 문 앞 자리에 앉았는데
문이 열려 있어서였을까.
매연이 들어와서 힘들었다.

직접 만드신것같은 티코스터.

일회용 컵이 싫어 늘 부탁드린다.
머그잔에 빨대 없이 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유리잔에 주신다.
커피는 맛있다.

오늘은 이렇게 아름다운 접시에 과자를 서비스로 주셨다.
^_____^
과자가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접시가 아름다워서
그냥 과자를 주시는 사장님의 마음이 감사했다.
그래서 매연이 좀 힘들어도
묵독모임하기 좋은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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